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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0년 만에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스폐셜 MC 유진은 "시간이 흐른 뒤에 이 자리에 설 줄 몰랐다"라며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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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조세호가 졸업한 초등학교의 현재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모든 이들을 향수에 젖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전현무의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인 김태현 선생님과 조세호의 2학년 담임인 하길순 선생님이 영상을 통해 등장해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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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부터 매사에 적극적이었던 조세호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됐고, 아버지까지 직접 출연해 그의 어린시절을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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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현무의 '의리'가 공개돼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과거 친구의 실종을 걱정하던 전현무는 친구의 사망 소식을 알고 직접 시신을 확인하고 장례절차까지 챙겼던 것. 전현무의 친구는 "장례식에서 현무가 많이 울었다"라며 "밉상캐릭터이나 정이 많은 아이"라고 입을 모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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