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변화 불가피한 구성, 선택은?
Advertisement
수비진 구성도 고민이다. 센터백엔 사실상 구멍이 뚫렸다. 김영권(27·광저우 헝다)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했고 장현수(26·광저우 부리) 김기희(28·상하이 선화)는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곽태휘(FC서울)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고민은 더 커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주어진 여건 내에서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며 기존 자원들을 중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맞출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깜짝카드'를 내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Advertisement
원톱 경쟁 구도도 어지럽다. 변화의 폭이 꽤 컸다. 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서 활약했던 이정협(26)은 친정팀 부산으로 돌아가 챌린지(2부리그)로 백의종군 했다. 성남 간판 공격수 황의조(25)도 소속팀 강등으로 챌린지서 올 시즌을 소화한다. 석현준(26)은 트라브존스포르(터키)에서 바스티아(프랑스)로 재임대가 무산된 뒤 데브레첸(헝가리)으로 둥지를 옮겼다. 김신욱(29·전북 현대) 만이 유일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Advertisement
결국 답은 K리그, 숨은 인재는?
'돌아온 해외파' 김진수(26·전북 현대) 김민우(27·수원 삼성)은 리그 초반부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호펜하임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김진수는 최강희 감독의 두터운 신뢰 속에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간도스(일본)에서 수원으로 둥지를 옮긴 김민우 역시 '슈퍼매치'에서 그림같은 터닝슛으로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K리그 터줏대감들도 힘을 내고 있다. 제주의 공격 듀오 이창민(23) 안현범(23)은 슈틸리케호의 공격 고민을 풀어줄 또 다른 옵션이다. 이창민은 올 시즌 조성환 제주 감독의 전술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선보이면서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쥔 안현범도 올 시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태극마크를 쥘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다.
슈틸리케 감독은 13일 명단 발표를 마친 뒤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선수단을 소집해 결전을 준비한다. 슈틸리케호는 23일 중국 창사에서 중국과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치른 뒤,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7차전을 갖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