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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로 출격한 이승기는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5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기도 했다. 이승기가 얻어낸 페널티킥은 키커로 나선 김보경(28)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이날의 결승골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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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입장에서는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전북은 최근 연이은 부상으로 주축 선수 일부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외국인 선수 에두는 부상으로 아직 공식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미드필더 이재성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재성은 개막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정강이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최 감독은 "뼈가 붙는 데만도 4주가 걸린다. 재활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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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전술 변화를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전술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여러 선수를 실험해 봐야 할 것 같다"고 구상을 밝혔다. 실제 전북은 전남과의 1라운드에서는 4-4-2, 수원전에서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해 승리를 챙겼다. 과연 최 감독이 시즌 초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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