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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가 두산에서 뛰던 첫해 두산은 6위를 했다. 하지만 그때도 니퍼트는 25경기에서 15승 6패 평균자책점 2.55의 준수한 성적으로 남겼다. 이외에도 부상으로 부침이 있던 2015년을 제외하곤 꾸준히 10승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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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은 나이와 비례하기도 한다. 니퍼트는 시드니 전지훈련 당시 "나이를 생각하지는 않는다. 경쟁력 있는 내 몸 상태를 유지한다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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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올해도 자신감에 넘친다. 그는 "2015년과 2016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순간들은 아직도 생생하다"며 "처음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나만의 루틴을 지키려 한다. 상대에 따라 많은 것을 변화시키기 보다는, 지금까지 잘 해 왔던 부분을 계속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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