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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와 두산이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시범경기 첫날 에이스인 헥터와 니퍼트를 선발로 출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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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지난시즌 MVP다. 22승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해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에서 1위를 하며 두산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올시즌 220만달러라는 역대 외국인 선수 최고액에 재계약해 가장 비싼 외국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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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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