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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불거진 불륜설 이후 국내 첫 공식 석상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홍상수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홍상수 감독, 영화제작전원사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의응답에 덤덤히, 그리고 당당히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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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해변에서 혼자' 측 관계자는 기자간담회가 끝난 직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관계자 모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기자간담회에서 관계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할 거라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다만 두 사람은 미리 상황을 예상하고 대비를 한 것 같다"며 조심스레 전했다. 이어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관련해 김민희의 인터뷰와 홍상수 감독의 인터뷰는 진행되지 않는다. 이후 입장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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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영화감독 상원(문성근)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 영희(김민희)가 사랑과 갈등을 겪으면서 그 본질에 대해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김민희, 서영화, 권해효, 정재영, 송선미, 문성근, 안재홍, 박예주 등이 가세했고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등을 연출한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신작이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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