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선균, 안재홍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4월 말 개봉을 확정하고 두 배우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을 지닌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조선판 과학수사를 통해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는 유쾌한 활약을 담은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생애 첫 사극에 도전, 조선시대 임금으로 새롭게 돌아온 배우 이선균과 어리바리 신입사관으로 변신한 '홍블리' 안재홍의 신선한 만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열쇠 구멍 틈새로 보이는 임금 이선균과 신입사관 안재홍을 포착한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하나의 단서조차 놓치지 않겠다는 듯 왕성한 호기심을 드러내는 이선균과 안재홍의 모습으로 영화 속 펼쳐질 조선판 과학수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왕을 상징하는 곤룡포를 입고 한 손에는 확대경을 든 임금 '예종' 이선균은 이전 사극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반면 그의 옆에서 한쪽 눈을 찡그린 채 구멍 안을 살피는 신입사관 '이서' 안재홍의 모습은 "뭐가 보이십니까?"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어리숙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예고한다.
두 번째 티저 포스터는 옥좌에 세상 편안한 포즈로 앉아 있는 임금 이선균, 그의 옆에서 두 손을 머리 위로 든 채 무릎을 꿇고 앉은 안재홍의 극과 극 자세로 유쾌함을 전한다. 특히 자유분방한 임금 이선균의 매력적인 표정과 그의 옆에서 투덜대는 안재홍은 임금과 신입사관, 두 사람이 보여줄 조선 최초 궁궐 콤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이선균과 안재홍 두 배우의 조합, 기존 사극과는 차별화된 유쾌함과 신선함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내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티저 포스터는 영화에 대한 기대를 뜨겁게 끌어올릴 것이다.
조선 최초의 과학수사라는 참신한 설정과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볼거리, 개성과 매력을 겸비한 캐릭터들의 환상적 앙상블과 이선균, 안재홍의 첫 만남이 빚어내는 시너지로 기대를 높이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2017년 4월 말,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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