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공식경기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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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최형우는 이날 4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0-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지난해 MVP인 두산 선발 니퍼트를 상대로 초구를 가볍게 휘둘러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만들었다.
지난시즌을 마친 뒤 KIA와 4년간 100억원에 FA계약을 한 최형우는 WBC에 출전한 뒤 곧바로 팀에 합류했고, 시범경기 첫날부터 선발로 나가며 몸사애에 아무 문제가 없음을 알렸고, 새로운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선 첫 타석에서 첫 홈런을 신고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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