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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위원장은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펜싱 플뢰레 금메달리스트로 2013년부터 IOC위원장을 맡아 국제스포츠 발전과 올림픽을 통한 세계평화에 기여해왔다. IOC 위원장이 한체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는 것은 1988년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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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선 김혜리(태권도) 양태영 양학선(체조) 최병철 신아람 박상영(펜싱) 등을 비롯해 한체대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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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한체대 총장이 바흐 위원장에게 학위를 수여한 후 신아람, 박상영 등 펜싱의 후예들이 직접 꽃다발을 건네고 축하를 건넸다. 김성조 총장은 "우리 대학의 명예 동문이 되신 바흐 위원장님과 함께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시아 스포츠의 중심 한체대의 역할과 관련한 제안도 빼놓지 않았다. "IOC 올림픽 운동에 기록유산을 체계화해 아시아 올림픽 아카데미 센터를 운영하고자 한다. 평창올림픽 유산이 될 수 있는 아시아 올림픽 아카데미를 지원해주신다면 IOC올림픽 정신 전파에 기여하겠다고 제안했다. 바흐 IOC 위원장은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 큰 박수를 받았다. 바흐 위원장은 "한체대가 스포츠과 올림픽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해온 것을 알고 있다.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한체대 학생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한체대 성원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올림픽 운동의 목적을 이루는 것돠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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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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