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세영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대한 애정을 크게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에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사랑스러운 아츄커플로 활약했던 이세영이 출연했다.
이세영은 현우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찰떡궁합'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우 오빠가 워낙 배려를 많이 해주고 순발력 있게 잘 받아주고 재치 있게 표현해줘서 재미있었다"며 "제가 몰입이 잘 안 될 때는 가끔 오빠한테 진짜처럼 리액션을 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집중도를 높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1996년 아역 배우로 시작해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세영은 영화 '열세살 수아'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으로 꼽기도 했다.
그는 "'열세살 수아'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역할을 맡았던 중요한 영화였고, 큰 경험이었다. 그리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베스트 커플상과 신인상을 받은 작품이다. 저한테는 큰 행운인 것 같다"며 소중한 작품을 만난 것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드러냈다.
또 고난도 액션 작품이 들어온다면 자신 있느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YES'라고 대답한 이세영은 "저는 로망이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멋있는 여자 고수랄까. 무림 속의 여자 고수"라며 "사실 소설 '묵향'의 다크레이디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누가 영화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무협판타지 장르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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