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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 5이닝 1실점 호투로 팀이 6대2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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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은 치열한 선발 경쟁중이다. kt는 외국인 선수 2명을 제외하고 확실한 선발이라고 내세울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 주 권도 아직 100% 확정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정대현의 호투는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를 기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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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7 시즌 다시 도전이다. 정대현의 경우 직구 구속이 130km 중반대에 그친다. 구위로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제구와 수싸움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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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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