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의지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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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5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베테랑 좌완 장원삼에 대한 좋은 평가를 내렸다.
장원삼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3이닝 2실점했다. 투구수 66개를 기록했는데, 1회 가장 많은 공을 던진 후 차츰 이닝마다 투구수를 줄여나갔다. 마지막 3회에는 11개의 공으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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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16일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장원삼의 의지가 느껴졌다. 투구에서 신중함이 느껴졌다. 다음 주 한 번 더 등판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외국인 선수 앤서니 레나도-재크 패트릭-윤성환-우규민까지의 4선발 체제가 갖춰졌다. 여기에 장원삼이 마지막 방점을 찍는다면 어느 구단에도 밀리지 않는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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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이날 LG전에 패트릭을 선발로 투입시켰다. 17일 LG전에는 레나도와 윤성환이 연속 출격하고 1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우규민이 나설 예정이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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