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팍에서 공을 던져 기분이 좋았다."
삼성 라이온즈 신인 2차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고졸 신인 최지광이 첫 실전에서 완벽한 투구를 했다.
최지광은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공식경기 첫 실전 투입됐다. 최지광은 팀이 0-3으로 밀리던 5회초 선발 재크 페트릭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긴 설명이 필요없는 투구. 1이닝 3탈삼진. 이형종-최재원-조윤준을 상대로 세 타자 연속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이날 직구 최고구속은 145km 였고 대부분 직구가 140km 초반대에 형성됐는데 칠 테면 쳐보라는 듯 가운데에 자신있게 공을 뿌렸다. 이형종과 최재원 모두 높은 직구에 당황한 듯 방망이가 나갔다. 변화구는 슬라이더 뿐이었다. 직구 8개, 슬라이더 8개를 구사했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김한수 감독과 김태한 수석코치가 설명해준 모습 그대로였다. 구위가 대단하지는 않은데, 싸울 줄 아는 투수라고 했었다. 그 표현이 정확한 데뷔전이었다.
최지광은 경기 후 "던지고 싶었던 홈구장에서 등판해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며 "일본에 있을 때 많이 맞아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오늘은 잘 막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장윤정, 친모 절연 이유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 남동생도 母 손절" ('연예뒤통령')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유리, 집에서 곰팡이·벌레 발견..."낭만만 보고 제주 왔다간 큰일"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2.[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3.[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
- 4.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5.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