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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깐 청춘이다 라고 하기엔, '자체발광 오피스'에 등장하는 청춘들은 너무 힘겨운 삶을 살고 있다. "졸업한지 3년이나 됐는데 뭐하셨나 그래", "백번이나 떨어지면 병신아냐?", "열심히를 4년 일찍 했으면 출신학교가 달라졌을 테고, 열심히를 학점말고 딴데서도 했더라면 이력이 달라졌을 텐데"등 면접장에서는 가차없이 이력을 평가 받는다. "아버지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울 줄 몰랐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평범한 모든 것이 어려워진 요즘을 살아내고 있는 20대 청춘을 대변하듯 가차없이 폐부를 찌르는 대사들이 눈물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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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함께 다리 위에서 자살 소동을 벌인 후 맨발로 해물탕집에 들어선 세 사람의 모습은 깊은 공감과 연민을 이끌어내며 안방극장에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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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대사 없이 그저 가득 쌓인 밥 한 공기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시큰하게 만들었다. 20대에 이미 삶의 패잔병 같이 지쳐버린 이들의 모습에 식당 아줌마처럼 토닥토닥 두들겨 주고 싶은 것은 책임감과 공감과 안타까움이 함께 느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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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절망의 마지막에서 만난 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을지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높이게 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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