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를 중계하는 정우영 캐스터가 뜻 깊은 기부 행렬에 합류했다.
정우영 SBS스포츠 캐스터는 16일 애장품 3점을 쾌척하고 '기부박수 337' 캠페인에 참여했다. 연예계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 참여가 야구계로 번져 나갈 것을 예감케 하는 기분 좋은 동참이었다.
그룹 와이낫 멤버 전상규에게 바통을 이어 받아 기부에 동참한 정우영 캐스터는 이날 중계 중 착용한 넥타이와 직접 번역한 서적, 클렌징 제품 등의 소장품을 기부 물품으로 내놨다. 정우영 캐스터의 기부 캠페인 참여 영상은 '기부박수 337' 공식 페이스북과 카페에서도 볼 수 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정우영 캐스터는 SBS스포츠 서재응 해설위원과 김민아 아나운서, 그리고 야구선수 차우찬을 다음 기부자로 지목했다. 야구 선수 및 해설자 등이 다음 주자를 예약하며, 야구계 기부 역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부박수 337'은 '3가지 이상의 기부물품을 나누고, 3명 이상 친구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7000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는' 형식의 기부 캠페인이다. 스타의 애장품은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재활병원설립기금모금후원으로 기부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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