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대표팀이 러시아 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1골차로 졌다.
한국 대표팀은 18일 강릉 아이스하키센터에서 벌어진 러시아와의 1차 친선경기에서 3대4(0-2, 0-1, 3-1)로 졌다.
한국은 세계랭킹(국제아이스하키연맹 순위 기준) 23위이고, 러시아는 2위다. 러시아는 세계적인 강팀이고 이번 경기에 베스트 멤버를 구성하지는 않았다.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과 KHL(러시아대륙간아이스하키리그)에 참가 중인 선수들이 오지 못했다.
한국도 공수의 핵심인 귀화 선수 마이클 스위프트와 브라이언 영(이상 하이원), 마이크 테스트위드(안양 한라)가 출전하지 못했다.
한국은 2피리어드까지 0-3으로 끌려갔다. 3피리어드에 3골을 넣었다. 시작 40초만에 안진휘(안양 한라)가 첫 득점했고, 9분 6초에는 김기성(안양 한라)가 두번째 골을 넣었다. 그러나 한국은 다시 1실점했고,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에릭 리건(안양 한라)이 세번째 골을 넣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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