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불확실한 운명 속에서 소준(이제훈 분)과 마린(신민아 분)의 사랑은 더욱 확실해져만 간다.
어젯밤(17일) tvN 금토 드라마 '내일 그대와(연출 유제원, 극본 허성혜, 제작 드림E&M)' 13화가 방송됐다. 김용진(백현진 분)의 악행은 또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 이어졌고, 시한부나 다름 없는 사랑을 하는 소준과 마린의 애틋함은 더해갔다.
'내일 그대와' 13화에서 소준은 마린과 현재에 오롯이 집중하기 위해 '저 세상(시간여행)'을 끊겠노라 선언했지만, 다짐은 오래가지 못했다. 횡령사실이 알려져 해고당한 김용진은 더 큰 일을 꾸미기 시작했고, 이를 눈치 챈 소준은 김용진의 악행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두 사람의 해피엔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소준은 노트북에 영상으로 마린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애틋함을 전했다. "지금 내 옆에 있는 널 위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려 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것 다 해주려고. 근데 넌 그냥 내가 잊혀질 때 까지만 기다려, 날 완전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또 사랑해"라는 메시지로 헤어짐을 준비하며 눈물샘을 자극한 것.
'내일 그대와' 13화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따뜻하고 잔잔한 두 사람의 사랑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정말 슬프다, 이제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두 사람의 미래가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 궁금하다", "김용진의 광기 어린 연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진보하는 것 같다" 등의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편, 최종화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내일 그대와' 14화는 오늘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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