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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를 앓고 엄마에게 버림받은 이후 세상에 최대한 폐를 끼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살아온 경수는 이날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 속 시각장애인용 지팡이 하나에 의지한 채 위험천만한 도로 위 보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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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방송을 통해 자신과 공통분모가 많은 정해당(구혜선)과 블루스를 추며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싸이는 등 관계 발전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황에서, 경수의 늦은 밤 나홀로 외출의 사연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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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가 박성환 회장(전광렬)과 그의 모친 성경자 여사(정혜선)를 만나 살벌한 삼자대면을 펼치는 내용 또한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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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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