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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신랑에게 정말 고맙다. 제가 '바다'라는 이름처럼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때로는 조용히 당신의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친구이자 연인이 되겠다. 좋은 가정 만들어 보자. 파이팅"이라고 남편에게 한 마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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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를 맡은 슈는 "콘서트 준비가 쉽게 느껴질 정도로 긴장하고 있다. 나와 유진이 비밀스럽게 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바다는 "슈와 유진이처럼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라 말하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다는 스카이다이빙을 마친 뒤 남편이 준 꽃을 받고 프러포즈를 승낙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슈는 "나 역시 너무 기쁘다. 언니가 강해보이지만 굉장히 여리다. 언니와 딱 잘 어울리는 남편을 만난 것 같다. 행복한 날만 있겠죠? 언니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고 사랑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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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SBS '판타스틱듀오2' 패널로 활동할 것"이라며 "가수로서도 열심히 새 음반 준비할 것"이라 밝혔다. 또 자녀계획에 대해서는 "아이가 있는 건 정말 좋은 것 같다. 올 여름까지 잡아둔 공연 이후부터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해 9월 남자친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바다는 남자친구와 성당을 함께 다니며 인연을 쌓았다. 예비 신랑은 9세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다.
바다는 지난 1997년 원조 요정 걸그룹 S.E.S.의 리더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초에는 S.E.S. 스페셜 앨범 '리멤버'를 발표하고 16년 만에 재결합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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