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쌍문동에 덕선이 혜리가 떴다.
23일 JTBC '한끼줍쇼' 제작진은 29일 방송 예정인 쌍문동 편 예고를 선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
쌍문동 편 '한끼줍쇼'의 주인공은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 혜리. '응답하라 1988'은 1988년도의 쌍문동을 배경으로 그린 드라마로 최근작 '도깨비'에 이어 tvN 역대 시청률 2위(평균 19.6%, 최고 21.6%)를 기록한 대히트 드라마로 손꼽힌다.
이날 혜리와 함께 한끼 게스트로 등장한 걸스데이 민아는 "쌍문동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해 이경규에게 "친구한테 끌려나왔구나"라는 타박을 받으며 녹화를 시작했다.
또한 강호동이 "덕선이 칭찬해"라며 혜리를 두둔하자, 민아는 "'미녀 공심이'는 안봤느냐"고 물었고, 강호동은 "지금 처음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혜리의 쌍문동 인기는 대단했다. 길거리 학생들이 몰려 들어 팬심을 드러내며 눈물까지 보이는가 하면, 동네 아줌마도 나와서 손 잡으며 "고맙다"고 인사했다.
하지만 혜리도 인터폰 굴욕은 피하지 못했다. 혜리는 "안녕하세요 저 혜리인데요. 저 아시나요? '응답하라 1988' 보셨어요?"라고 연이어 물었고 "모른다"는 냉랭한 대답에 걸스데이 '달링' 노래까지 불렀지만 인터폰이 뚝 끊기며 '인생 최대 굴욕'(?)을 맛봤다.
혜리와 민아가 뜬 '한끼줍쇼' 쌍문동 편은 29일 방송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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