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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을 강하게 만드는 야수 경쟁은 올해도 여전하다. 시즌 개막을 약 일주일 남겨둔 지금. 김태형 감독은 "누구를 2군으로 내려보낼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내외야 주전들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만 외야와 내야 백업 2~3명을 추려내는 작업이 여간 쉽지 않다. 김태형 감독은 "개막전 엔트리를 발표할 때가 되면, 2군으로 가야하는 선수들은 미안해서 눈도 잘 못마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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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진이 여전히 튼튼하고, 투수진은 "지난해보다 더 준비가 잘된 것 같다"는 것이 김 감독의 자평이다. 두산은 '판타스틱4'로 불리는 최강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다. 유일한 약점은 오르락내리락 하는 5선발과 불펜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개막부터 5선발 함덕주를 확정하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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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와 투수 모두 빈 틈이 없다. 아직 선발진, 야수 포지션도 최종 확정하지 못한 팀들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두산이 여유있어 보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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