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꼴찌'를 달리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김한수 감독이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김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29일 저녁에 야간 훈련을 계획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제 때 올라오지 않아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다.
김 감독은 "오늘 내일까지 지켜봐서 확실히 결정하겠다"면서도 "타선이 타이밍을 잘 못잡고 있다. 컨디션에 올라오지 않았다. 그때 자체 청백전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삼성은 24일 오전까지 시범경기에서 1승7패를 기록중이다. 시범경기라고 하지만 꽤 부진한 성적이다.
특히 타선이 문제다. 팀 타율이 2할5리에 불과하다. 매 경기 1~2점만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 김 감독의 고심이 더 깊어질만 하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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