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충무로 초호화 캐스팅과 제작진, 그리고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올해 최고의 화제작 '신과함께'(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가 오는 여름 개봉에서 겨울 개봉으로 라인업을 변경했다.
만화가 주호민의 동명 인기 만화를 영화화한 '신과함께'.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진행되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사자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감림 역의 하정우를 주축으로 자홍 역의 차태현, 해원맥 역의 주지훈, 덕춘 역의 김향기, 성주신 역의 마동석, 염라대왕 역의 이정재, 수홍 역의 김동욱, 원일병 역의 도경수(엑소의 멤버 디오) 등 대세 배우가 총출동한 황금 라인업을 자랑한다.
국내 최초 1편과 2편을 동시에 촬영, 시간차를 두고 개봉한다. 1편과 2편에 투입된 순 제작비만 300억원. 마케팅을 비롯한 부가 제작비까지 따지면 약 400억원 안팎의 대작으로 '미녀는 괴로워'(06) '국가대표'(09) 등 '충무로 흥행사'로 불리는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2일 하남에서 총 175회차의 대장정을 끝낸 '신과함께'. 당초 올여름 개봉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밀한 후반작업을 위해 오는 12월으로 개봉을 변경했다.
'신과함께'는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저승차사들처럼 서울, 경기, 부산, 고성, 평창, 안성, 평택, 나주, 익산 등 전국 150여 곳을 누비며 로케이션을 진행한 '신과함께' 팀은 지난 22일, 하남에서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다.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2편을 동시에 작업하며 치밀한 후반작업을 진행 중인 '신과함께'는 극장 성수기인 겨울, 여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1편은 오는 12월, 2편은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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