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MC 김제동과 입담을 겨뤘다.
2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는 MC 김제동,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천석, 음악패널 김반장과 윈디시티, 개그맨 김영철이 출연해 '터지다'를 주제로 500여 명의 청중과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에서 청중들은 '터지다'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눴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체육 강사로 일하고 있는 20대 여성 청중은 '속 터지는' 비정규직 제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청중은 "우리나라는 비정규직 해결 방안으로 1년 이상 근무하면 퇴직금을 주고, 2년 이상 근무했을 때에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해야한다. 하지만 비정규직 강사의 계약 기간은 11개월이다. 당연히 퇴직금도 받지 못하고, 무기 계약직으로도 평생 전환될 수 없다"라고 밝혀 500명의 청중들을 분노하게 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영철은 '터지다'에 대한 수많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자신의 개그감에 대해 "확실히 둘 중 하나다. 중간이 없다. 터지거나 안 터지거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영철은 녹화 내내 끊임없는 발언으로 MC 김제동을 지치게 했다. 김영철의 수다에 결국 정재찬 교수마저 "진짜 시끄럽다"라며 등을 돌렸다는 후문이다.
김영철과 청중들의 다양한 '터지는' 에피소드는 오는 2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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