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새로운 거포로 거듭나고 있는 이형종이 시범경기 3호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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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은 26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시범경기에서 1-0으로 앞선 3회말 좌월 스리런포를 쏘아올렸다. 무사 1,3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형종은 두산 선발 유희관의 3구째 121㎞짜리 한복판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측 외야석 비거리 125m 지점에 떨어지는 대형 아치를 그렸다. 시범경기 3호 홈런으로 NC 다이노스 모창민, 한화 이글스 김원석과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날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형종은 전날까지 타율 3할6푼4리, 2홈런, 7타점을 기록중이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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