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기록 잔치에 환하게 웃었다.
삼성은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11대7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미 3위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삼성은 34승20패로 시즌을 마쳤다.
삼성의 외국인 선수들은 각각 '더블 더블'과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라틀리프는 31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 더블(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스틸, 블록 중 2개 부문에서 두자릿수 이상을 기록하는 것)' 신기록을 이어갔다. 전반에만 25득점 7리바운드를 달성한 라틀리프는 3쿼터 중반까지 리바운드 3개를 더 추가하며 '더블 더블'에 성공했다.
라틀리프는 올 시즌 로드 벤슨(원주 동부 프로미)과 '더블 더블' 기록 경쟁을 펼쳤다. 벤슨이 지난달 12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23경기 연속 '더블 더블'에 성공하며 KBL 신기록을 작성했고, 라틀리프가 이를 넘어섰다. 벤슨은 32경기에서 기록이 끊겼지만, 라틀리프는 35경기 연속 성공했다. 라틀리프는 다음 시즌까지 삼성과 재계약을 할 수 있다. 현재로는 재계약이 유력하다. 득점, 리바운드, 블록 등 주요 부문에서 리그 전체 5위 안에 들며 삼성의 3위를 견인했다. 삼성의 주전 선수층이 이전 시즌과 비교해 훨씬 좋아졌지만, 그래도 라틀리프 의존도를 낮출 수 없는 것은 그가 가지고 있는 존재감 때문이다.
마이클 크레익은 올 시즌에만 두번째로 '트리플 더블(3개 부문에서 두자릿수 이상)'에 성공했다. 크레익은 22득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다. 두자릿수 득점, 리바운드에 이어 4쿼터 초반 두자릿수 어시스트까지 달성하면서 자신의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지난해 12월 30일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22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올 시즌 리그 전체 1호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크레익은 또 한번 괴력을 발휘했다. 효자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이 대승을 챙겨 기쁨은 두배였다.
한편 삼성은 오는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함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잠실실내=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
박수홍♥김다예 딸 재이, 광고 17개 찍더니..이번엔 패션브랜드 모델 '끝없는 러브콜' -
홍현희, 49kg 찍더니 수영복 자태 '폭발'..예전 모습 싹 지웠다 -
박은혜, 전남편과 유학간 쌍둥이 子와 애틋한 재회 "계속 같이 있고 싶어" -
'이찬혁과 열애설' 하지수, 악뮤 신곡 뮤비서 포착..SNS에도 직접 공유 -
신동엽, '보증사기' 100억 빚에도 결혼 성공 이유..."♥선혜윤 PD, 결혼 후 알았다" ('아근진') -
엄흥도子 전 농구선수였다..'왕과 사는 남자' 김민, 재개봉 '리바운드'로 스크린 굳히기 -
57세 지상렬, '16세 연하' 신보람♥과 열애 중 대참사 "하품하다 입 찢어져, 벌리기 힘들다" -
22기 현숙, ♥16기 광수와 재혼 앞두고 5살 딸과 갈등 "엄마는 가짜 엄마" ('금쪽')
- 1."한동희 이제는 그러면 안 된다" → 김태형 감독, '유망주 배려'는 끝. 그만큼 기대가 크다 [부산 현장]
- 2.대한민국 오타니 필요없다, 이미 韓 오타니 있다...주인공은 손흥민 "MLS의 오타니, SON 효과 미친 수준"
- 3."1, 3등이랑 붙었다" KIA 충격의 꼴찌 레이스, 사령탑은 어떻게 봤나[광주 현장]
- 4.오지환 이틀연속 선발제외. 1점차 승리 라인업 오늘 똑같이. 치리노스-알칸타라 시즌 첫승은 누가?[고척 현장]
- 5.'위기의 토트넘 세게 질렀다' 데 제르비 160억 수령, EPL 감독 연봉 랭킹 3위..1위 400억 과르디올라-2위 200억 아르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