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이 앞서 불거진 등급별 카스트 제도 논란과 이에 대한 추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소속사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프듀2' 측이 등급에 따라 연습생 트레이닝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차등 대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등급별로 식사 배급부터 화장실 이용까지 순차적으로 기회를 준다는 것. 상위권과 중위권이 이용한 뒤에야 기회가 주어지는 하위권은 화장실 이용에 제약이 따를 뿐 아니라 식사 양도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당시 "시청자분들이 우려할만한 부분 없이 순조롭게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알렸던 '프듀2' 측은 7일 스포츠조선에 "촬영 때마다 출연인원이 많아 질서를 지켜 이동할 수 있도록 그룹별로 움직여왔다"라며 "합숙평가 당시에도 A반부터 차례로 식사를 한적도, F반부터 차례로 식사를 한 적도 있다. 촬영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이동순서를 반별로 정해 진행해왔다"라고 다시 한 번 해명했다.
이어 "26일 진행한 현장평가 준비가 시작된 17일 이후에는 연습생들이 반별로 이동한 것이 아닌 본인의 곡에 따라 해당 그룹별로 식사 등 이동을 함께 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이 해당 논란과 관련해 연습생들에게 강압적인 말투로 입단속을 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프듀2'는 또 한 차례 구설수에 올랐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연습생들 인권 침해 문제가 한 차례 불거진 이후 제작진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에 말을 전하지 말라며 추궁했다는 것.
이에 대해 '프듀2' 제작진은 "대규모로 모인 연습생들이 각자 다른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는 만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오해를 최소화 하고자, 해당기사가 게재되긴 전 프로그램 촬영 초기 단계에 연습생들에게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외부에 커뮤니케이션 할 것을 부탁한바 있다"라며 "출연자들과 제작진 모두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최고로 노력하고 있으며, 일부의 잘못된 커뮤니케이션과 오해로 모두의 수고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자들과 제작진 모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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