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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은 1986년부터 2013년 7월까지 맨유를 이끌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13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등 각종 트로피를 쓸어담으며 '맨유 전성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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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확실히 바빴다. 은퇴하기로 결정했을 때만 해도 텔레비전을 보지 않을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축구에 대한 열정은 여전하다. 퍼거슨은 "유로파리그는 맨유가 다음 시즌 UCL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내다봤다. 맨유는 올 시즌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한 상태다. 다음달 14일 RSC 안더레흐트(벨기에)와 1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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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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