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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된 쌍문동을 찾은 혜리와 민아. 특히 드라마에서 '덕선'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혜리는 "실제로 쌍문동은 처음"이라며 세트 속 동네가 아닌 실제 쌍문동 골목을 누비며 연신 신기해했다. 이어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속 봉황당의 모티브가 된 금은방과 약국을 발견하자 기뻐하면서도 감회에 젖었다. 또 쌍문동의 한 여중생 팬은 혜리를 보며 눈물을 보여 '쌍문동의 혜리사랑'을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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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발걸음을 옮기던 강호동과 혜리는 30년째 거주 중인 한 집을 찾아 벨을 눌렀다. 맞벌이하는 아들 부부 대신 손주를 돌보던 할머니는 비록 '응답하라 1988'은 몰랐지만, 강호동을 보고 반가워했다. 게다가 기다렸다는 듯 만들어놓은 저녁 메뉴까지 줄줄 읊으며 두 사람을 환영했다. 스태프까지 챙기는 따뜻하고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집에서 강호동과 혜리는 폭풍 흡입하며 한 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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