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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는 지난 10일 재판에서 김동성과의 연인 관계를 인정한 후 영재센터 설립 개입도 주장했다. 그는 "김동성과 교제를 한 게 사실이다.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 이모 집에서 한 달 동안 (영재센터 설립을 같이) 계획했다"고 밝혔다. 최순실도 17일 재판에서 장시호의 주장을 뒷받침했고, 용돈을 줬다는 것도 인정했다. 장시호 측은 "이혼조정신청에 따른 변호사 비용까지 최순실이 대줬다"는 주장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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