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의 꾀병 배틀이 열렸다.
오는 4월 2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6회는 '일상의 히어로'로 꾸며진다.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고 정든 동네를 떠나온 서언, 서준. 이사할 집에 대한 기대가 커진 가운데,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성한 서언, 서준 형제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언, 서준 두 형제는 억울함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울먹이며 손을 들고 서 있다. 쌍둥이의 표정을 보아 벌서는 중임을 알 수 있다. 두 팔을 펼치고 항변을 하는 듯한 서언이의 표정과 침대 난간에 한쪽 팔을 걸친 서준이의 모습이 귀엽다. 그런가 하면 각자의 배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서언-서준의 모습은 그려낸 듯 똑 닮아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새 집에서 첫 아침을 맞이한 쌍둥이는 언제나처럼 왁자지껄 장난을 쳤고, 결국 벌서기에 이르렀다. "손들고 움직이지마"라는 아빠 이휘재의 말에 마지못해 손을 든 쌍둥이. 그러나 아빠가 방을 나서자마자 슬슬 팔을 내린 서언-서준은 "다 지켜보고 있다"는 아빠의 말에 누구보다 빠르게 팔을 원위치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빨리 이 상황을 끝내고 싶은 서언-서준은 느닷없이 "배가 너무 아파"라며 귀여운 꾀병을 부리기 시작했다고. 벌서기 싫어 부린 귀여운 꾀병과 투정까지도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서언-서준의 모습은 시청자에게 큰 웃음과 깊은 인상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로 경쟁하듯 시작된 꾀병배틀과 두 형제의 벌서기 대소동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새로운 동네, 새로운 집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서언-서준 쌍둥이 형제의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는 '슈퍼맨' 17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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