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는형님' 이경규가 새로운 레전드편을 썼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게스트로 예능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나는 '5% 하차고'에서 전학온 김영철이라고 해"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자숙하면서 말 실수에 대해서 후회를 많이 했다"며 "'시청률이 잘 나왔다'면서 김희선에게 전화가 왔다. 그래서 '나는 하차해야할 것 같다'고 했더니 교복을 달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전학생으로 이경규가 등장, 그는 불이 꺼진 상태에서 음악에 맞춰 야광 쌍절봉으로 신고식을 치뤘다.
이경규는 "'한끼줍고'2학년 다니다가 왔다"며 "C급들도 '한끼줍쇼' 다 나왔다. 근데 따까리들 둘이 안 나왔다"며 김희철과 민경훈을 즉석에서 섭외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수근이 이경규의 입학신청서를 읽었다. 장래희망은 무병장수에 비희망 짝궁은 김형철. 특히 이경규는 이유로 "싫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나 장점으로 섹시댄스를 적은 이경규는 섹시 댄스를 추며 눈을 돌리는 컬래버레이션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경규의 '나를 맞혀봐' 코너가 진행됐다.
이경규는 '나를 잘 모르는 택시 기사가 한 말은?'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다양한 답이 나온 가운데 서장훈이 "잘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요"라며 정답을 맞췄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에 이경규가 말한 것을 맞추는 것. 또 한번 다양한 답이 쏟아진 가운데 이수근이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해줄까요?"라며 정답을 맞춰 이경규를 미소짓게 했다.
이어 이경규는 "엘리베이터에서 '왜 안웃냐'는 여학생에게 내가 한 말?"이라고 물었고, 김희철이 "너는 혼자 있을때도 웃니?"라고 정답을 맞춰 이경규로부터 볼뽀뽀를 선물로 받았다.
또한 이경규는 "내가 어릴때부터 남들보다 잘 했던 것은?"이라고 물었고, 이때 민경훈은 "뒷담화"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점은 바로 '뒷담화'가 정답이었던 것.
이후 이경규는 멤버들 뿐만 아니라 유재석에 대해 "너무 착해"라고 말한 뒤 손석희 앵커에 대해서는 "너무 폼을 잡아. 너무 깔아"라면서도 주머니에서 손을 빼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경규는 "아코디언을 배우다가 돈이 안되서 그만 뒀다", "집에서 내가 시조 읊는 소리를 제일 많이 낸다"며 현장에서 꿋꿋하게 시조 읊는 소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2부에서는 이경규와 '아형' 멤버들의 참 대단한 도전이 이어졌다.
한끼파와 비한끼파로 나눠진 가운데 '아는 형님' 4주 출연을 걸고 무술 도전에 나섰다.
먼저 나선 이경규는 쌍절곤으로 종이컵은 한 방에 날렸지만 이내 머리를 때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경규는 자존심 회복을 위해 탁구공으로 도전에 나섰지만, 탁구공이 머리를 친 충격으로 떨어져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내 입에 문 탁구공을 제대로 치며 무술인으로 등극했다.
다음 도전은 코끼리코 10바퀴 돈 뒤 사과 격파하기. 민경훈과 이상민이 성공한 뒤 이수근이 도전했지만 실패하며 또 다시 '한끼파'가 승리하게 됐다.
마지막 도전은 수레를 밀어 정지선에 안착시키는 게임.
먼저 '비한끼파' 이수근이 밀고 민경훈이 도전했고, 민경훈이 물에 빠지며 실패하고 말았다.
이어 '한끼파' 이경규가 밀고 이상민에 도전했지만 역시나 실패. '비한끼파' 김희철도 도전에 나섰지만 결과는 입수였다.
이때 서장훈이 밀고 이수근이 도전, 무려 60점을 획득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은 규동형제가 나섰다. 강호동이 밀고 이경규가 도전했다. 결과는 예능 대부다운 입수로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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