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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은지원은 권혁수와 공조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억이 안난다"라며 "(권혁수)처치 곤란이다. 이러다 제가 처리될거 같다"고 운을 뗐다. 은지원의 자존심은 급격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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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수 말을 듣고 나니 틀린 말은 없다"는 은지원은 "자존심의 상처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여러차례 권혁수에게 상처를 입은 은지원은 공조가 끝나는 11시만을 기다리며 "잘부탁한다.XX야"라고 거침없는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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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테스트 미션'은 손톱깎기를 이용해 상대의 손발톱을 청소해야 하는 것. 은지원은 이번에도 권혁수의 리드로 따라갔다. 급기야 권혁수가 발에 로션을 바르며 마사지를 해주자 완전히 녹았다. 은지원은 "혁수가 저한테 노력을 해준 것 같다.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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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는 듯 했지만 방송말미 은지원은 별 10개를 던진 이유를 밝혔다. 그는 "덫이다. 맞는 점이 하나도 없다. 별점이 공개된다면 형님들이 궁금해 할 것이다. 형들이 혁수와 짝이 되기 위한 덫이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에 다음주 '공조' 조합을 기대케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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