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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이였다. 조규찬은 "성시경은 남자 보컬리스트 중에서 가요계의 중요한 축이 됐다"고 말했다. 그의 달달하고 로맨틱한 목소리는 다수의 팬들을 매료시켰다. 음악 전문가들은 '드라마 ost 장인'이라는 점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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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비의 요정' 박정현은 3위에 올랐다. 배순탁은 "'꿈에' 라는 노래를 들었을 때 기절하는 줄 알았다"고 극찬했다. 박정현은 과거 '나는 가수다'에서 작은 체구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뽐내며 팬층을 두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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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태연이 차지했다. 태연은 파워풀하고 부드러운 가창력을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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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사춘기(안지영, 우지윤)는 5위에 랭크됐다. 정지찬은 "몸에 맞는 옷을 입고 대중 앞에 나서는 모습이다"며 볼빨간 사춘기를 평가했다. 배순탁은 "'내 얘기 같다'는 노래 느낌이 대중들에게 공감을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7위는 장범준이었다. 장범준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에서 버스커 버스커 보컬로 등장했다. 이후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등의 히트송을 남겼다. 권태은은 "목소리가 아날로그하다. 김광석의 귀환 같은 느낌이다"고 극찬했다. 음악 전문가들은 작사-작곡 실력이 뛰어나다는 점도 꼽았다.
8위 씨스타 소유가 이름을 올렸다. 조규찬은 "프로듀서로 곡을 썼다면, 객원보컬로 소유 씨가 생각날 거 같다"고 칭찬했다. 또 소유의 '공기 반 소리 반'의 멜로디를 읊조리는 창법이 언급됐다. 날숨이 목소리에 섞여 나온다는 것. 권태은은 "소유시는 콜라보의 여왕이다"고 말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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