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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의 공격수 정설빈은 북한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4강전과 지난해 열린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서 북한을 상대로 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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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이 열릴 김일성경기장은 5만명 수용 규모다. 북한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되는 것에 대해선 "(북한의 열성적인 응원에 대비한) 소음훈련을 하면서 그런 부분은 익숙해졌다. 집중을 하게 되면 주변 소리에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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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원정이 긴장도 됐지만 설레이기도 했다. 이제 실감이 난다"는 임선주는 "선수들이 긴장하고 분위기가 흔들릴 수 있지만 경기 외적인 부분이다. 우리가 준비한 것을 잘하면 된다. 북한은 우리와의 경기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였지만 우리가 준비한 것을 잘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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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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