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몬스타엑스가 기대감을 표했다. 일본 유니버설뮤직의 새로운 레이블 '머큐리 도쿄'와 손잡은 몬스타엑스는 내달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 현지 활동에 나선다.
그간 아시아 전역을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온 몬스타엑스의 이번 활동은 단순히 프로모션 차원이 아닌, 본격적인 열도 공략을 의미한다. 현지 관계자들도 적극적이다. 멤버들의 일본 활동을 지원할 머큐리 도쿄는 유니버설뮤직이 몬스타엑스의 현지 데뷔를 위해 따로 설립한 레이블. 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소속사 스타쉽에 따르면 일본 현지 관계자들은 몬스타엑스의 공연형 그룹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관계자들은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개성있는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퍼포먼스가 압도적인 만큼 공연형 아티스트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고 분명히 성공하게 될 것"이라고 주목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17일 지난 앨범 후속곡인 '히어로'(HERO)의 일본어 버전과 파워풀한 편곡이 인상적인 '네게만 집착해'를 수록한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히어로'는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 조회수 3,000만회를 기록한 노래로 몬스타엑스의 멜로디컬하면서도 남성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힙합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멤버들도 기대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5일 스포츠조선에 "늘 응원해 주는 팬들 덕분에 멤버들 모두가 힘을 얻어서 일본에 진출하게 됐다. 드디어 데뷔 날짜가 결정되어 너무 기쁘고 국내 활동과 병행하면서 좋은 무대르 보답하겠다.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몬베베(팬클럽)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그간 국내 활동과 더불어 일본, 홍콩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해외 팬들과 만난 몬스타엑스는 팬덤의 지지 속에 활동의 폭을 넓히게 됐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해외 여러 지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몬스타엑스는 5월1일 오사카 ZEPP NAMBA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일본 첫 활동에 나선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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