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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을 돌아왔다. 스웨덴 리그를 거쳐 인천으로 이적한 문선민은 지난달 18일 7년의 한을 풀었다. 전북과의 클래식 3라운드 홈경기 전반 9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대경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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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끝에 만들어낸 K리그 '스타 탄생' 예고편이었다. 한때 K리그는 그를 외면했던 무대였지만, 지금은 수 많은 기회가 살아 숨쉬는 약속의 땅이다. 이는 비단 문선민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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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엔 정 운(제주)이 반전 드라마를 썼다. 울산서 자리 잡지 못했던 정 운은 크로아티아 무대에서 성공했고, 2016년 제주로 이적하며 K리그로 돌아왔다. 그는 종횡무진 활약으로 2016년 클래식 베스트11에도 선정되는 등 대표급 선수로 발돋움 하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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