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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이 낮은데 4사구를 많이 얻어내지도 못했다. 볼넷이 단 4개 뿐으로 18개나 얻은 한화와 큰 차이를 보였다. 4개도 4일 열린 KIA전서 얻은 것이었다. 개막 3연전서 kt에 3연패를 할 땐 볼넷도 하나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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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자신이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배팅을 강조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힐만 감독은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나의 지시라기 보다는 선수들의 성향인 것 같다"면서 "내가 공격적인 것을 좋아하지만 좋은 공을 쳐야지 나쁜 공을 쳐서는 안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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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선수들에게 많은 공을 보라고 한다. 그렇다고 볼넷을 고르기 위해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언제라도 좋은 공이 오면 쳐야한다"라고 했다. 결국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더라도 선구안을 가지고 자신이 노린 공을 쳐야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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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것을 선호하는 외국인 감독이 선수들에게 공을 보라고 할 정도로 SK 타자들이 너무나 공격적이었다. 비가 SK 타자들의 성급한 마음도 씻어줬을까.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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