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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알렉시 오간도가 지난 6일 NC전에서 5이닝 8안타 5실점하며 무너졌다. 7일부터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송은범-배영수가 KIA전에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셋은 올시즌 첫 선발등판을 무자책으로 끊은 투수들이다. 비야누에바는 지난달 31일 두산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6이닝 2실점했으나 실점은 모두 비자책이었다. 송은범은 2일 두산전에서 6⅓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피칭을 했다. 배영수는 4일 NC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건강하게 복귀했다. 이들이 KIA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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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불안요소도 있다. 한화는 여전히 1군과 2군의 선수 교류가 교착상태다. 왼손 불펜자원이 부족해 2군 투수 4명의 1군 선수단 일시합류를 놓고 터진 김성근 감독과 박종훈 단장의 기싸움이 1주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이용규의 부상공백을 메워주던 김원석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고, 4명의 외야수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중이다. 대타카드를 쓸때도 고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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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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