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를 준비 중인 넥센 히어로즈 우완투수 조상우가 2군 등판을 소화했다.
조상우는 7일 화성구장에서 열린 화성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2군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해 3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조상우는 재활을 마치고 1군 복귀 시기를 조율 중이다. 현재는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
조상우는 이날 등판에서 4⅓이닝 동안 총 80개의 공을 던졌다. 최종 결과는 4안타 4삼진 무사사구 1실점. 80구 중 56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6km. 평균 구속도 140km대에 형성됐다.
7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만난 넥센 장정석 감독은 "지금 몸 상태는 거의 다 올라왔다. 구위만 놓고 봤을 때는 지금 한현희보다 조상우가 더 좋다. 복귀 준비가 잘 돼고 있어 언제쯤 1군에 부를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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