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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슬리피 이국주 커플은 1년 묵은 닭똥과 마주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슬리피는 "이게 1년 동안 쌓인 거에요?"라며 어마어마한 양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네가 들어야 된다"라는 이계인의 말에 당황했다. 슬리피는 결국 무거운 거름 포대를 드는 데 성공, 거름을 텃밭에 골고루 섞으며 제대로 된 참된(?) 일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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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은 직접 키운 표고버섯, 반년 묵은 김치에 이어 홍삼에 끓여낸 돼지껍데기를 내놓으며 만찬을 내놨고, 이국주는 솜씨를 발휘해 연포탕을 끓여 이계인을 흡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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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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