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로부터 1년이 지난 2017년. 허용준은 '따뜻한' 봄날과 마주했다. 그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선발 출격했다. 적극적인 움직임은 물론이고 매서운 슈팅을 앞세워 전남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노상래 전남 감독 역시 "허용준이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Advertisement
그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예전에 썼던 일기부터 차근차근 읽어본다. 내 자신을 차근차근 돌아볼 수 있다. 가끔은 풀리지 않던 숙제도 해결할 수 있다"며 "일기에는 내 생각 뿐만 아니라 감독님이나 선배들이 해주는 이야기도 적혀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뽑혔는데, 우리나라 성적이 썩 좋지 않아서 아쉽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경험을 했다"며 "한국에서 축구를 가장 잘 한다는 선수들과 훈련도 하고 얘기도 나눴다. 고등학교 때 함께 뛰었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선배와도 오랜만에 얘기를 많이 했다. 선배들의 좋은 점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허용준은 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와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경기에 출격 대기한다. 중요한 경기다. 전남은 개막 4연패 수렁에 빠진 상태, 대구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허용준의 각오도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다. 그는 "시즌은 이제 막 시작됐다"며 "팀이 이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팀의 승리를 위해 희생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연예 많이본뉴스
-
감정 못 추스르고 펑펑..'연기대상' 엄지원, 故 이순재 추모영상에 오열한 이유는?(라스) -
[SC이슈] 디즈니+ ‘운명전쟁49’ 순직 소방관 사주풀이 논란…유가족 주장 “설명과 달라” 반발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싱글맘' 한그루, 쌍둥이 前시댁 보내고 여유 "명절 스트레스 없어져 행복"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박성광♥' 이솔이, 비키니가 대체 몇개야..개미허리에 11자 복근, 독보적 몸매 -
조윤희, 말레이시아 체류 근황...9세 딸 로아 국제학교 간 사이 '힐링 시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韓 피겨 간판'→'언어 천재 인성 甲' 日 '인간토끼' 신지아에 관심 폭발…'일본 나카이와 아침 식사 대화' 대대적 보도
- 2."이 쫄깃한 식감 뭐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떡국, 두산 외인 타자는 그렇게 한살을 더 먹었다 [시드니 현장]
- 3.'벌써 146km' 두산 방출 1m95 장신투수, 웨일즈 첫 피칭 압도적 구위, 드디어 잠재력 터뜨리나
- 4."자신감 생겼다" 패전에도 김현석 감독의 미소! 울산 中 챔피언 상하이 포트와 ACLE 리그 스테이지…이겨야 16강 확정
- 5."일본 선수 다 이기고 와" '금의환향' 최가온 특급 주문→'동갑내기' 유승은 첫 멀티 메달 '성큼'…깜짝 동메달 이어 두 번째 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