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임기영이 5이닝 3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치며 선발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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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총 92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1자책)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구속은 139㎞를 찍었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투심패스트볼을 섞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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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은 2-0으로 앞서던 3회말 8번-3루수 허경민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이후 9번-유격수 김재호가 좌중간을 뚫는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고 오재원이 우중간 안타로 1점을 득점하고 닉 에반스의 우익수 플라이를 우익수 이명기가 놓치며 2-2 동점이 됐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박건우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허용하고 양의지 타석때 포수의 포구 실패로 3루까지 진루시켰다. 이후 허경민의 희생타로 박건우가 홈을 밟아 2-3으로 역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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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를 무리없이 막아낸 임기영은 6회에도 등판했지만 오재일을 볼넷으로 내보낸 후 박지훈으로 교체됐다.
KIA는 6회 타선이 폭발해 역전에 성공하며 현재 5-3으로 앞서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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