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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점검을 마친 슈틸리케 감독이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로부터 재신임을 받은 직후 지난 7일 유럽으로 건너가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고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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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갑자기 떠난건 아니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시도하고 싶었다. 시기가 이번이 적당했다"며 "이청용과 박주호를 오랜만에 만났다. 이들도 꾸준히 대표팀 내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 서로 좋은 의견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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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선수들과의 면담은 슈틸리케 감독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안겨줬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6월 카타르전까지 준비기간이 긴 것은 장점이다.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선수들도 변화를 원했고 그 속에는 한국 축구가 부활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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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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