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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데뷔한 최윤소는 "당시 연출자였던 김명욱 감독의 제안을 받고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웃어라 동해야'를 함께 했던 지은 언니와 이번에도 함께 하게 돼서 기뻤다"며 연적으로 만나게 된 오지은을 향한 동료애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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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악녀 연기의 어려움이 에너지 소모만은 아닐 것이다. 그녀는 "해보지 않았던 역할이고, 나와는 매우 다른 인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해주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그래서 더 대본을 많이 읽어보고, 연구하고 있다. 물론 저를 데뷔시켜주신 감독님의 디렉션도 잘 따르고 있다"며 자신만의 해법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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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일일드라마 명콤비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지난 2011년 '웃어라 동해야' 이후 6년 만에 의기투합,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닥터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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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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