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신양남자쇼'가 혜리 복권 몰카 속 쓸쓸한 종영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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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 마지막 8회에서는 걸스데이 2편이 방송됐다.
걸스데이는 지난 7회 방송분에서 제작진으로부터 즉석 복권을 받았다. 혜리는 무려 2000만원에 당첨된 뒤 행복을 만끽했다. 하지만 이는 몰래카메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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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남자쇼는 이날 방송에 앞서 "지난주 걸스데이 방송분과 관련해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앞으로 제작에 있어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혜리를 비롯한 걸스데이 멤버들에게 "몰래카메라였다"고 밝히는 내용도 추가됐다.
이날 걸스데이는 "옛날에는 대시가 있었다. 요즘은 날 좋아해주는 남자가 없다"고 밝히는가 하면, "멤버들에게 하나하나 접근한 문어남이 있었다"고 말하는 등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가족들한텐 걱정할까봐 속내를 이야기하지 못한다. 멤버들에게 얘기한다"며 남다른 우애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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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걸스데이는 다리찢기, 성대모사, 마피아게임, 먹방으로 이어지며 화려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대국민적 실패로 끝난 '복권 몰카'가 더욱 아쉬운 이유다. 논란 속 걸스데이의 입담도 빛이 바랬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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