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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한 SK는 시즌 8승7패로 상위권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넥센은 최근 5연패에 빠져 시즌 10패(5승)째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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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5회에 2점 더 냈다. 1사 후 박정권이 몸에 맞는 볼로 1루를 밟았다. 최 정은 헛스윙 삼진 아웃 됐지만, 김동엽이 넥센 선발 오주원을 상대로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SK의 7-0 리드.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SK가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켰다. 두번째 투수 박희수가 8회 2사 1,2루 위기를 껐고, 9회에도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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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넥센은 선발 오주원이 6이닝 8안타(2홈런) 7실점(6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 투수가 됐다. 2015년 10월 3일 목동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563일만에 1군에 복귀한 조상우는 2이닝 2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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