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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스트라이크'는 현대전을 바탕으로 실존하는 전투기의 디자인을 채용해 깔끔한 그래픽을 선보이지만 화려한 이펙트와 정신없이 쏟아지는 탄막으로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비행 슈팅 게임들의 감성을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다. 다만 모바일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별 등급' 시스템은 식상하고 슈팅 게임에서는 신선한 시도인 PvP 모드는 RPG 게임의 대전과 다를 바가 없어 아쉽다. 쏟아지는 탄막을 정밀한 조작으로 피하는 재미가 있는 슈팅 게임이지만 오토 스킬와 오토 무브의 존재 또한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컨트롤로 승부하는 '에이스 모드', 240개의 방대한 스테이지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정통 슈팅 게임의 재미를 잘 살렸고 수집과 성장을 통한 RPG적 재미 또한 잘 살려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된 비행 슈팅 게임이라 할 만하다.
주상일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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