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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훈갑은 역시 마르셀루와 다니 카르바할 두 윙백이었다. 스포트라이트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몫이었지만 경기를 지배한 것은 마르셀루와 카르바할이었다. 둘은 바이에른 뮌헨의 측면 공격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물론 중앙의 세르히오 라모스와 나초의 커버플레이도 좋았지만 1차전으로 상대의 개인기에 뚫리지 않았던 것이 컸다. 후반 초반 로번의 슈팅을 마르셀루가 헤딩으로 걷어낸 것은 이날 수비의 백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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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 시점에서 세계 최고의 윙백은 마르셀루와 카르바할이다. 이번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확실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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