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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방 은장도' 은호원, 도기택(이동휘 분), 장강호(이호원 분)는 의사였던 서현이 자살 시도로 나란히 응급실에 실려갔던 자신들을 하우라인에 입사시켜줬고, 서현이 하우라인 경영권에 욕심을 내며 이 같은 사실을 미담으로 포장해 사내 방송에 공개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은장도'는 자신들의 실력이라고 생각한 하우라인 입사도 그의 작품이었으며, 만천하에 드러났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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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은 100번의 낙방 끝에 101번째에 붙은 회사 역시 자신의 실력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뽑혔다는 사실에 마음 아파하고, 설상가상으로 낙하산이라는 이유로 '은장도'의 정규직 심사도 취소될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호원은 "안 그만둡니다. 자존심하고 바꾼 기회니까요. 열심히 해서 제 이력서에 경력 한 줄 채우고 제 자존심도 되찾아서 계약기간 끝나는 날 떳떳하게 나가겠습니다"라고 대차게 말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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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은 서현에게 '은장도'가 빚진 병원비를 봉투에 넣어 돌려준 후 "저도 원장님한테 배운대로 손해 안나게 계산 좀 하려구요"라고 단호한 눈빛을 보여줬다. 이어 "선생님을 명예훼손과 의료법 위반으로 고소할까 합니다"라고 반격하며 11회가 마무리되어 통쾌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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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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